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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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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직장 및 가정의 궤적과 다차원적인 복지 연구 : 스위스 사례 2021 년 4월에 Comolli, C.L., Bernardi, L. & Voorpostel, M. 연구진이 European Journal of Population 에 발간한 "Joint Family and Work Trajectories and Multidimensional Wellbeing" 논문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안정적인 정규직 직장을 다니고, 배우자가 있으며 자녀가 있는 여성의 경우는 주관적인 복지 프리미엄을 산출하고, 자녀가 없고 평생의 배우자가 없으면 노동시장의 궤적이 약해진 50세 이후에는 재정 및 주관적 웰빙이 낮다. 현대사회에서는 지난 수십 년 동안 고용과 가족의 궤적이 다양해지고 불확실해졌다 (Diewald et al., 2006). 많은 연구에서 일반적이지 않은 고용 이력의 증..
팬데믹 (Covid-19) 으로 인한 실업급여 제공이 고용에 미치는 영향 팬데믹 기간 동안 미국의 연방정부 프르그램의 일환 중 하나로 실업자에게 실업급여를 제공하였는데, 팬데믹으로 인한 실업급여를 계속 주었던 지역보다 일찍이 실업 급여를 주지 않았던 지역에서의 고용률이 증가하였다. COVID-19 팬데믹 기간 동안, 미국 정부는 실업자에 대한 혜택을 높이기 위해 두 가지 정책을 수립했다. 첫째, 팬데믹실업지원(PUA)은 주정부 실업보험(UI) 가입 자격을 자영업자와 "gig economy (일자리에 계약직이나 프리랜서 등을 주로 채용하는 현상)" 의 노동자를 포함하여 일반적으로 이러한 실업급여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노동자로 확대했다. 둘째, 연방 팬데믹 실업 보상 프로그램(FPUC)은 표준 실업보험(UI) 혜택에 매주 300달러씩 연방 기금 보조를 더 추가하여 지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