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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ECONOMICS

아동기 사회 정서적 인지 능력과 중년의 건강 행동의 관계 : 핀란드 사례

 

2022년에 Tiia Kekäläinen, Jenni Karvonen, Timo Törmäkangas, Lea Pulkkinen & Katja Kokko 연구진들이 Psychology & Health 학회지에 게재한 "Pathways from childhood socioemotional characteristics and cognitive skills to midlife health behaviours" 라는 논문을 살펴보고자 한다. 

 

 

아동기의 사회 정서적 특징으로 
중년 건강 행동을 예측할 수 있다. 

 

 


 

중년기 건강 행동은 노년기 건강 및 인지 능력에 대한 중요한 예측 변수이다(Artaud et al, 2016; Sabia et al, 2014). 이전의 연구에 따르면 개인의 성격 차이는 어느 정도 교육적 성취를 통해 성인기의 다양한 건강 행동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Turiano et al, 2018). 비록 성격과 교육적 성취가 일생 동안 서로 연결되더라도, 이 두 가지 요소는 어린 시절을 넘어 성인 건강 행동과 관련하여 함께 연구되는 경우는 드물다. 이번 연구진들은 42년 기간 동안 여러 지점에서 수집하여 진행 중인 핀란드 JYLS(Pulkkinen, 2017)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소아 및 초기 성인 사회 정서적 특성과 중년 초기 건강 행동의 인식 능력의 궤적을 조사했다. 연구를 위해 신체 활동, 흡연, 알코올 사용 및 체질량 지수(BMI) 를 이용했다. 

어린 아이들에게서 행동과 반응 스타일의 개별적인 차이는 이미 명백한 사실이다. 연구진들은 사회 정서적 특성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사회화 과정에서 개인의 타고난 재능과 외부 영향의 상호작용을 포함하는 감정과 감정 조절의 필수적인 역할'을 언급한다. (Pulkkinen et al., 2012, p1283). 이러한 어린 시절의 특성은 신경증, 외향성, 양심성, 개방성(경험에 대한) 및 친화성(McCrae & Costa, 2003)의 다섯 가지 유형으로 나중의 성격 특성 발달의 기초를 형성한다. 본 연구에서는 자기 조절의 2차원 모델(Pulkkkinen, 2017, p. 50) 내에서 정의된 세 가지 아동 사회 정서적 특성: 행동 활동 (활동 대 수동성에 대한 차원을 나타냄)과 잘 통제된 행동과 부정적인 감정 (높은 자기 규제 또는 낮은 자기 규제의 반대 극을 나타냄) 에 초점을 맞췄다. 성인기에 가장 가까운 개념적 대응물은 각각 외향성, 양심성, 신경증으로 볼 수 있는데 (Pulkkinen et al., 2012) 이러한 성격 특성, 특히 행동 활동/외향성과 잘 통제된 행동/양심은 어린 시절부터 성인기까지 어느 정도 연속성을 보여주었다 (Caspi, 2000; Hampson & Goldberg, 2006; McCrae et al, 2000; Pulkinen et al, 2012).

 

부정적인 감정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아이들은 새로운 사건이나 스트레스를 받는 사건에서 공격적이거나 불안한 반응을 더 많이 보이는 경향이 있다(Pulkkinen et al., 2012). 아동기의 부정적 감정과 관련 특성(예: 신경증)은 BMI(Pulkki-Røback et al., 2005) 및 성인기의 알코올 소비 증가와 관련이 있다(Hampson et al., 2006; Pitkänen et al., 2008). 어린 시절의 공격적인 행동은 흡연과 관련이 있고, 남자들 사이에서는 젊은 성인기의 알코올 소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Pulkkinen, 1983). 소아 신경증 환자는 성인 신체 활동 및 흡연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Hampson et al., 2007), 성인 신경증 환자는 흡연(Malouff et al., 2006; Terraciano & Costa, 2004), 알코올 과다 섭취(Malouff et al., 2007), 비활동성 (Kekäläinen et al., 2007; Sutin et al., 2016; Wilson & Dishman, 2015) 그리고 비만 (Gerlach et al., 2015; Sutin et al., 2011) 과 같은 건강하지 않은 행동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잘 통제된 행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아이들은 갈등 상황에서 건설적이거나 순응적인 행동을 하는 경향이 있다(Pulkkinen et al., 2012). 이러한 종류의 자기 수양과 충동 조절은 건강한 습관을 기를 때 중요한 특성이 될 수 있다(Hampson et al., 2016). 아동기의 잘 통제된 행동과 양심적인 행동은 성인기의 건강 증진 행동과 일관되게 연관되어 왔다(Hampson et al., 2006, 2015, 2016; Pitkänen et al., 2008; Plues & Bartley, 2015; Tucker et al., 1995). 아동 양심 및 성인 건강 행동의 연관성은 성인 양심(Hampson et al., 2015; Pluess & Bartley, 2015)을 고려했을 때에도 유지되었다. 성년기에, 양심성은 신체 활동, 금연, 건강한 BMI 및 책임 있는 알코올 소비와 일관되게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에 건강 및 건강 행동과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성격 특성으로 보인다(Bogg & Roberts, 2004; Friedman et al., 1995; Hakulinen et al., 2015; Jokela et al., 2013; Malouff et al., 2006, 2007; Terracciano & Costa, 2004; Wilson & Dishman, 2015).

 

성인 교육과 건강 행동 사이의 연관성 외에도, 사회 경제적 배경 (SES) 과 성인 건강 행동 또한 장기적으로 상호 연관되어 있다. 상위층의 사회 경제적 배경을 가진 부모는 훗날 성인의 삶에서 여가 시간에 신체 활동을 더 자주 참여하며(Elhakem et al., 2015; Junau et al., 2015), 흡연 위험 감소(Puolakka et al., 2018; Tian et al., 2019), 비만(Tamayo et al., 2010) 및 알코올 관련 문제(Barr et al., 2018; Pitä, 2008)와 관련이 있다. 부모 SES와 성인 건강 행동 사이의 관계는 부분적으로 개인의 교육에 의해 중재되는 것으로 보인다(Elhakem et al., 2015; Puolakka et al., 2018; Tian et ., 2019). 예를 들어, 청소년 때 학업 적 성공은 낮은 성인 음주 행위의 더 강력한 예측 변수이며(Pitkänen et al., 2008), 부모의 사회 경제적 배경보다 개인의 교육 및 사회 계층은 낮은 중년 흡연의 더 강력한 예측 변수이다(Cheng & Furnham, 2016). 게다가, 부모 SES는 자녀의 인격 발달과 관련이 있다. 성인기에, 덜 교육받은 부모의 자녀와 비교했을 때, 더 높은 교육을 받은 부모의 자녀는 개방성과 외향성의 성격 특성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고 신경증에서는 더 낮은 점수를 받는다(Jonassaint et al., 2011; Sutin et al., 2017).

아동기의 성격 특성, 인지 능력, 성인기의 건강 행동 사이의 이러한 복잡한 관계는 함께 연구되는 경우가 드물다. 이 연구의 목적은 아동기의 사회 정서적 특성과 인지 능력에서 중년의 건강 행동에 이르는 종적 경로를 조사하는 것이었다(그림 1). 중년의 건강 행동과 모든 연구 변수의 동시 연관성을 연구하는 것을 목표로 했기 때문에, 연구진들은 모든 아동 사회 정서적 특성, 부모의 사회 경제적 배경 (SES), 인지 기술 및 성인 성격 특성에서 중년의 건강 행동까지의 경로를 분석했다. 연구진들은 아동 사회 정서적 특성이 성인 성격 특성을 통해 중년의 건강 행동과 관련이 있다고 가정했다. 또한 부모 SES가 자신의 청소년기 및 성인기 학업 성취를 통해 중년의 건강 행동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마지막으로, 아동 사회 정서적 특성이 교육적 성취에 기여하고, 이는 다시 건강 행동과 관련이 있다는 가설을 세웠다.

 

그림 1. 연구 프레임워크

 

 

 


연구방법 

 

참가자 

 

데이터는 1968년에 시작되었고 현재도 진행 중인 JYLS에서 도출하였다(Pulkkinen, 2017). 핀란드의 이배스킬래 지역에서 2학년 학생 12개 반(N = 369명, 남학생 196명, 여학생 173명)이 무작위로 선발되었다.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1959년에 태어났고 평균 8살이었다. 현재 분석은 1974년 14세(유지율 96%), 1986년 27세(87%), 1995년 36세(85%), 2001년 42세(77%), 2009년 50세(73%)에 수행된 5가지 데이터 수집 파동을 활용했다(Pulkkinen, 2017, p 18). 초기 표본의 60%(n = 222)는 8세부터 50세까지 6개 데이터 수집에 모두 참여했으며, 적어도 일부 정보는 참여자의 95%에 대해 이용할 수 있다(Metsäpelto et al., 2010; Pulkkinen, 2017, p 19–20).

어린 시절 자료 수집 때 학교 당국은 자료 수집을 승인했다. 성인이 되었을 때, 참가자들은 스스로 동의를 하였다. 8살과 14살 때, 주요 데이터 수집 방법은 교사 평가와 동료 추천이었다. 27세부터 주요 데이터 수집 방법은 설문지와 개인 인터뷰였다. 42세와 50세에는 건강검진도 실시되었고, 중앙핀란드 보건지구의 윤리위원회는 데이터 수집을 승인했다.

 

측정


아동기의 사회 정서적 특성, 행동 활동, 잘 통제된 행동, 그리고 부정적인 감정성은 8세에 평가되었다(Pulkkinen et al., 2012). 교사는 같은 연령과 성별의 아동에 대해 0점(해당 학생의 특성을 관찰한 적이 없음)부터 3점(해당 특성은 동공에서 매우 두드러짐)까지의 척도로 각 학생의 다른 항목에 대해 점수를 매겼고, 각 사회 정서적 특성에 대한 평균 점수를 계산했다. 행동 활동은 세 가지 항목(예: '항상 바쁘고 다른 아이들과 열심히 논다'와 '항상 침묵하고 바쁜 것을 개의치 않는다')으로 평가되었다. 잘 통제된 행동은 건설성을 측정하도록 설계된 4가지 항목으로 평가되었으며,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합리적으로 행동하려고 노력함'), 긍정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대립('협상하면 모든 것이 더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함'), 도움과 공감을 가진 다른 항목('작고 약한 편')을 고려했다. 동료'), 신뢰성('믿을 수 있는 동급생'), 부정적 감정 억제('남과 다투지 않는다'), 보상 활동('결코 다투지 않는다'), 그리고 신중함('평화롭고 인내심이 있다')을 나타내는 세 가지 항목, 그리고 한 항목 평균확실한 정서적 안정 ('항상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려고 노력한다') (Pulkkkinen, 2017, p 24) 부정적인 감정성은 공격성을 측정하는 8개 항목(예: '화나면 다른 아이에게 상처를 준다'), 불안감을 측정하는 3개 항목(예: '쉽게 울다'), 자기 통제력이 낮은 5개 항목(예: '무관념적이고 일에 집중력이 부족하다'), (Pulkinen et al., 2012). Cronbach’s alphas(크론바흐의 알파(α))는 행동활동 0.77이었고, 잘 통제된 행동 0.91이었으며, 부정적인 감정성 0.8이었다.

 

성인기의 성격 특성은 1992년 33세의 나이로 평가되었으며, 이때 NEO 성격 목록(Costa & McCrae,1985)이 비인도유럽 언어(non-Indo-European languages) 로 표준화되었다. 이 시험은 NEO-PI의 승인된 각색이며, 이 중 약 4분의 1(181개)이 원래 미국 품목의 대체품이었다(Pulver et al., 1995). 참가자들에게 5가지 응답 척도에서 항목에 동의하는지 여부를 평가하도록 요청했는데, 범위는 0 = 강한 반대 = 강한 찬성 = 5가지이다. 5가지 특성 모두에 대해 평균 점수를 계산했는데, 이 중 신경증(48개 항목, α = 0.92), 외향성(48개 항목, β = 0.88) 및 양심(18개 항목, β = 0.82)이 본 연구에서 사용되었다.

인지능력은 학교성공과 직업교육에서 평가되었다. 14세 때 학교 성적은 학교 자료실에서 수집한 4 = 매우 낮은 수준부터 10 = 우수한 수준까지 교사가 평가한 모든 과목의 GPA(등급 평균)로 나타났다(Pitkänen et al., 2008). 직업교육은 27세의 가장 높은 직업교육 성취도를 기준으로 평가되었다. 그것은 1 = 직업 교육 또는 단기 과정만 없음, 2 = 직업 학교, 3 = 직업 대학 또는 폴리테크닉, 4 = 대학 학위로 분류되었다(Kokko et al., 2003).

 

참가자가 8세일 때 부모의 직업 상태는 교사로부터 얻었으며, 아버지(또는 유일한 제공자인 경우 어머니의 직업)를 기준으로 1 = 블루칼라, 2 = 하부 화이트칼라, 3 = 상부 화이트칼라로 코드화되었다(Pitkänen et al., 2005). 추가 분석을 위해 중간 대 기타(1 = 하위 화이트칼라, 0 = 파란색 또는 상위 화이트칼라) 및 높음 대 기타(1 = 상위 화이트칼라 및 0 = 파란색 또는 하위 화이트칼라) 두 개의 더미 코드 변수가 생성되었다.

 

건강 행동


신체 활동은 42세와 50세에 '여가 시간에 얼마나 자주 운동(부차적인 운동 포함)을 하거나 스포츠를 추구합니까?'라는 질문으로 평가되었다(Kekäläinen et al., 2019). 답변은 거의 매일 1 = 절대 ~ 7 =의 7점 척도로 제시되었습니다. 36세의 신체 활동 빈도에 대한 정보는 이용할 수 없었다.

흡연은 36세, 42세, 50세에 '담배를 피운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으로 평가되었다. 응답 범위는 매일 0 = never ~ 6 =였습니다(Kokonen et al., 2002). 옵션은 금연(= 0), 절대 흡연(즉, 지금은 피우지 않지만 이전에 피운 적이 있음) (= 1), 때때로 흡연(즉, 현재는 피우고 있지만 매일 피우지 않음) 및 일일 흡연(= 3)으로 기록되었다.

알코올 소비량은 연간 알코올 소비량과 관련된 문제를 통해 평가되었다(Pulkkinen & Pitkänen, 1994; Pitkänen et al., 2008). 연간 알코올 소비량은 알코올 사용 빈도와 양을 측정하는 질문에 기초하여 계산되었다. '한 번에 얼마나 많은 양의 알코올을 섭취합니까? 그만두신 분은 그만두기 전의 상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각 라인에서 가장 적합한 주파수 옵션에 동그라미를 치십시오.' 수량 옵션(1 = 1 부분 이하에서 5 = 13 부분 이상, 36세 이상, 42세 및 50세 이상 한 번에 7 = 20 부분 이상)이 첫 번째 열에 주어졌고, 가능한 주파수 옵션(1 = 전혀 없음에서 7 = 주 6-7회)이 각 라인에 대해 주어졌다. 연간 알코올 소비량(그램)은 분량에 음용 빈도를 곱한 후 각 라인의 제품을 함께 합산하여 계산하였다. 그리고 합계에 12를 곱했다(한 부분 = 12g의 알코올). 왜곡된 분포로 인해 알코올 변수의 세제곱근 변환이 분석에 사용되었다. 알코올 소비와 관련된 문제는 알코올 관련 문제를 선별하기 위해 개발된 CAGE(Cutdown, Curgined, Caugined, Cathy and Eye-opener, CAGE) 설문지에 의해 평가되었다(Ewing, 1984). 설문지에는 '음주를 줄일 필요성을 느낀 적이 있는가?' '음주에 대한 비판에 짜증을 느낀 적이 있는가?' '음주에 대해 죄책감을 느낀 적이 있는가?' '숙취 해소를 위해 아침에 술을 마신 적이 있는가?'라는 네 가지 질문이 포함되어 있다. 응답은 아니요(= 0), 때로는 (= 1) 그리고 종종 (= 2)였으며 합계 점수가 계산되었다(Pitkänen et al., 2008). Cronbach’s alphas (크론바흐의 알파) 는 각각 36세, 42세, 50세 때 0.80, 0.84, 0.82였다.

BMI는 체중과 키로부터 체중/키^2 공식으로 계산되었다. 체중과 키는 36세에 자체 보고되었으며 42세와 50세에 연구 간호사 또는 의사가 측정했다(Kinnunen et al., 2012).

 

표본 분석 및 대표성


보존율은 중년의 데이터 수집에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36세 85%, 42세 77%, 50세 73%). 참가자들은 모든 데이터 수집 방법(즉, 생활 상황 설문지, 개인 인터뷰 및 건강 검사)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참여한 거의 모든(99.6–100%) 참가자가 건강 행동에 대한 정보를 포함하는 중년의 생활 상황 설문지를 반납했다.

36세, 42세, 50세에 연구된 표본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은 예를 들어 결혼 상태, 가족 유형, 자녀 수 및 고용과 관련하여 1959년에 태어난 각 핀란드 코호트의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유사했다(Metsäpelto et al., 2010; Pulkkinen, 2017). 33세에 성격 측정에 참여한 참가자와 일반적으로 50세에 참여한 참가자는 아동기 사회 정서적 특성, 학업적 성공 또는 부모의 사회 경제적 배경 (SES)에서 비참여자와 다르지 않았다(Kinnunen et al., 2012; Pulkkinen, 2017, p19–21). 그러나 42세의 많은 양의 술을 마시는 참가자들은 50세의 다른 참가자들보다 연구에 참여할 가능성이 낮았고(Pulkkinen, 2017, p19–21), 42세와 50세의 건강검진 참가자들은 8세 때의 비참여자들보다 더 잘 통제된 행동을 보였다(Kinnunen et al., 2012).

통계 분석


기술 목적으로 모든 변수의 이변량 상관관계, 빈도, 백분율, 평균 및 표준 편차는 SPSS 통계 소프트웨어 버전 24.0(IBM Corporation, 2016; Armonk, NY)으로 계산되었다. 경로 모델링은 변수 간의 연관성을 분석하는 데 사용되었다. Mplus 통계 모델링 프로그램 버전 7.3(Los Angeles, CF)의 우도비 및 Wald 테스트를 사용하여 아동 사회 정서 특성, 부모 SES, 인지 기술, 성인 성격 특성 및 중년의 건강 행동 사이의 가정된 라이프 코스 경로를 시험했다(그림 1). (Mutén & Muthen, 201)7), 랜덤 데이터 누락(MAR)에 적응된 최대우도(ML) 추정기를 사용한다. 중년의 건강행동의 변화가 아닌 성격 특성과 중년의 건강행동 사이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에 경로 모델에 대해 평균 건강행동 점수(신체활동, 흡연, 알코올 소비 및 BMI)를 계산했다. 다중 검정에 대해 p 값이 조정되지 않았습니다. 모델의 적합성은 우도비 검정 통계, 즉 비교 적합 지수(CFI)와 근사치 평균 제곱 오차(RMSAE)를 사용하여 평가되었다. 모형 적합치는 p > 0.05, CFI ≤ 0.95 및 RMSEA ≤ 0.06의 임계값을 만족하는 경우 적절한 것으로 간주되었다.

현재 JYLS 데이터 세트와 다른 연구 결과 모두에서 여성과 남성은 어린 시절의 특성과 성인 건강 행동 사이에 서로 다른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이전의 연구자료에서 입증되었다(Hampson et al., 2006; Pitkänen et al., 2008). 따라서, 두 그룹 접근법은 성별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그림 1에 표시된 연관성이 자유로운 모델을 회귀 경로, 평균, 분산 및 공분산이 남성과 여성에게 동일하게 설정된 모델과 비교했다.

 


결과

 

설명 결과

 

연구 변수에 대한 기술 통계는 표 1에 제시되어 있으며, 순서 변수(교육, 흡연 및 신체 활동)에 대한 빈도는 해당 논문의 보충 자료에 있다. 일부 서술적 결과와 성별 차이는 이전에 보고된 바 있으나 샘플 구성은 다소 달랐다. 8살 때, 여자 아이들은 잘 통제된 행동에서 남자 아이들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았고, 남자 아이들은 부정적인 감정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Pulkkinen et al., 2012). 14세 때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학교 성적이 더 좋았고, 27세 때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더 많은 교육을 받았다 (Kokko et al., 2003). 여성은 33세에 신경증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Kokko et al., 2013). 남성들은 BMI가 더 높았고 (Kinnunen et al., 2012), 음주 소비 증가, 음주 관련 문제(Pitkänen et al., 2008) 가 더 높았으며 36세, 42세, 50세에 흡연자가 될 가능성이 더 높았다. 여성들은 42세에서 50세까지 신체적으로 더 활동적이었다 (Karvonen et al., 2020). 

 

표1 Descriptive statistics

 

 

표2 여성의 건강 행동

 

종적 횡단 모델

 

두 그룹의 모델링은 모든 경로 계수가 남성과 여성에 대해 동일하게 제한될 때, 성별에 대해 자유롭게 추정된 경로 계수가 있는 모델의 적합성과 비교해 보면 모델 적합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쁘지는 않다는 것을 보여주었고(χ2(70) = 82.09, p = .α) 회귀 경로가 성별 간에 차이가 없음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평균(χ2(83) = 227.73, p <.001), 분산(χ2(83) = 132.99, p <.001), 공분산(χ2(89) = 126.92, p = 317.7, p<.005) 또는 이 모든 것(χ2(115) = 31.76, p<001)에도 동일 제약 조건이 놓였을 때 모형 적합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악화되었다. 결과는 남성과 여성에 대해 모든 매개 변수를 별도로 추정했던 두 그룹 모델에서 보여진다. 이 모형에는 적절한 적합성이 있었다(우도비 검정: α2(30) = 39.38, p = 0.117, RMSEA = 0.041 및 CFI = 0.989). 중년의 건강 행동과 관련된 표준화된 직접적 및 총 간접적 연관성은 표 2에 여성, 표 3 남성에 대해 제시되어 있다. 동일한 모델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경로만 있는 요약 버전으로 그림 2에 제시되어 있다. 

그림2&nbsp;성격 특성, 인지 기술 및 중년의 건강 행동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종적 경로 모델.

 

표3. 남성의 건강행동

몇 개의 직접적인 연관성이 발견되었다. 여성의 경우, 유년기에 잘 통제된 행동은 중년의 신체 활동과 긍정적으로 연관되었다(β = 0.33, p <.001). 아동기의 행동 활동 증가는 여성의 알코올 소비 증가(β = 0.17, p = 0.042)와 남성의 흡연(β = 0.19, p =.007)를 예측했다. 성년기 성격 특성 중 외향성이 높은 사람은 여성의 신체 활동 증가(예측치 = 0.19, p = 0.039)와 남성의 알코올 소비 증가(β = 0.22, p = 0.017)를 예측했다. 또한, 더 높은 신경증에서는 흡연이 남성에서 증가(β = 0.23, p =.007)하고 알코올 관련 문제(β = 0.46, p <.001)와 여성(β = 0.21, p = .032)를 예측했다. 청소년기의 저학력은 남성(β = -0.34, p <.001)과 여성(β = -0.37, p <.001)에서 흡연 증가를 예측했다. 저학력에서는 남성의 알코올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β = -0.29, p = .003). 어떤 변수도 남성의 신체 활동이나 남성과 여성의 BMI를 예측하지 못했다.

또한 통계적으로 유의한 간접 연관성도 있었다. 여성의 경우, 소아기 행동 활동은 흡연(β = -0.08, p=.033) 및 알코올 문제(β= -0.06, p=.044)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총 간접 연관성을 가지고 있었지만, 특정 간접 연관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이 없었다. 남성의 경우, 잘 통제된 행동의 증가는 간접적으로 흡연 감소와 관련이 있었고( β=-0.12, p=.003), 이러한 간접적 연관성은 고등 학교에서의 성공 (β = -0.11, p=.005)을 거쳤다. 또한 부모 SES(높은 대 다른 것) 간의 총 간접 연관성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어린 시절의 상위 부모 SES는 학교 성공을 통한 흡연 감소와 간접 연관성이 있었다 (β = -0.08, p=.008). 상위 부모 SES(높은 대 다른 부모 SES: β = -0.12, p = .005 및 중간 대 기타: β = -0.07, p = . 029)와 상위 학교 성적(높은 부모 SES)은 낮은 알코올 소비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총 간접 연관성을 보였다. 이러한 총 간접 연관성은 주로 교육을 통한 특정 간접 연관성에 의해 설명되었다: β = -0.10, p =.009 는 상위 부모 SES 대 기타, β = -0.06, p = 0.021은 중간 부모 SES 대 기타, β = -0.12, p = 007은 학교 성공을 위한 것이다. 높은 부모 SES 대 다른 부모 SES의 경우, 학교 성공과 교육을 통한 간접적인 경로도 통계적으로 유의했다( β = -0.03, p = 0.032). 높은 부모 SES는 알코올 문제가 감소하면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총 간접 연관성을 가지고 있었지만, 특정 간접 연관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이 없었다.

 


 

논의


이 종적 연구의 목적은 어린 시절부터 성인 초기까지의 사회 정서적 특성과 인지 능력의 경로를 조사하는 것이었다. 주요 결과는 이러한 경로가 상호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었다. 게다가, 가족 배경은 인지 능력의 경로에 기여했다. 사회 정서적 특성의 경우, 여성의 경우, 아동기의 자기 조절 증가를 나타내는 잘 통제된 행동이 중년의 신체 활동을 예측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직접적인 연관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했으며, 초기 성인 개념적 대응물인 양심성을 통한 경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해당 경로는 남성에서는 유의하지 않았지만, 남성에서는 잘 통제된 행동의 증가가 인지 능력 향상을 통해 흡연 감소를 간접적으로 예측했다. 아동기의 자기 조절력 감소를 나타내는 부정적인 감정성은 아동기의 잘 통제된 행동과 부정적인 상관관계를 가지며, 여성이나 남성의 건강 행동에 추가적인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기여는 없었다. 그것의 개념적 대응물인 성인 신경증에서는 남성과 여성의 알코올 관련 문제와 남성의 흡연 문제를 예측했다. 사회 정서적 행동의 2차원 프레임워크 내에서, 아동기의 행동 활동은 질적으로 기술된 활동 유형, 즉 잘 통제된 활동(건설성)과 낮은 통제된 활동(공격성)을 제외하고 활동 성향을 나타내는 척도 점수로 평가되었다(Pulkinen, 2017). 여성의 경우 행동 활동의 증가는 알코올 소비 증가를 직접적으로 예측했다. 남성의 경우 행동 활동이 흡연과 개념적 대응, 성인의 외향 및 알코올 소비를 직접적으로 예측했다. 상위 부모 SES는 남성의 인지 능력 경로를 통해 알코올 소비 및 흡연 감소와 관련이 있었다. 학교에서의 성공은 또한 남성과 여성의 흡연 감소와 관련이 있다.

건강행위의 다양한 측면과 관련하여, 그 결과는 첫째, 유년기에 잘 통제된 행동과 성인기 외향성이 여성의 중년 신체활동을 예측했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는 성인 규제 장애에 관한 연구 결과와 일치하며, 아동의 양심성이 수명 건강 행동에 역할을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Hampson et al., 2015). 또한 중년 여성의 외향과 신체 활동 사이의 긍정적인 연관성을 시사한다(Karvonen et al., 2020; Kekäläinen et al., 2019). 유년기의 침착하고 건설적인 행동이 성인기에 자기 수양과 충동 조절로 발전하는 것은 운동 의도를 실제 행동으로 바꾸는 데 중요하다. 외향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는 사람들은 그들이 활동적일 수 있는 상황을 찾을 수 있다(Wilson & Dishman, 2015). 그러나 이전의 연구(Wilson & Dishman, 2015)와 달리 성인의 양심도 신경증도 신체 활동과 관련이 없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었다. 남성의 경우, 본 연구에 포함된 성격 특징과 인지 능력은 중년의 신체 활동에서 3%의 변화만을 설명하였다. 신체 활동은 신체 활동 행동과 공통적으로 연결되는 다른 개인(건강 상태 및 동기), 대인관계(사회적 지원) 및 환경(스포츠 시설 및 자연 환경) 특성에 의해 설명될 수 있다 (Bauman et al., 2012).

 

둘째, 아동기의 행동 활동과 성인기의 신경증에서 더 높은 점수는 남성의 흡연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다. 이전의 연구는 여성의 경우 더 높은 사교성과 남성의 경우 어린 시절의 더 높은 쾌활성은 성인 흡연과 관련이 있다고 시사했다(Tucker et al., 1995). 이러한 결과는 흡연에 관여하는 사회적 요소의 중요성을 나타낼 수 있다. 그러나 흡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부정적이 되면서 사회적 성격과 흡연 사이의 긍정적인 연관성이 감소했다는 것이 제시되었다(Malouff et al., 2006). 이것은 왜 신경과민증이 흡연과 관련된 유일한 성인 성격 특징이었는지를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신경증과 흡연 사이의 긍정적인 연관성은 이전 연구(Cheng & Furnham, 2016; Malouff et al., 2006; Terraciano & Costa, 2004)와 일치했으며 신경증과 관련된 낮은 충동 조절과 세로토닌과 도파민과 관련된 더 복잡한 생물학적 및 유전적 시스템(Terraciano & Costa, 2004)으로 설명될 수 있다. 표본 크기가 더 큰 연구(Cheng & Furnham, 2016; Malouff et al., 2006; Terraciano & Costa, 2004)를 기반으로 한 문헌과 일치하며, 양심성은 흡연과 부정적인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연결은 경로 모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또한, 청소년기의 학교 성공은 남성과 여성 모두에서 흡연과 부정적으로 연관되어 있었다. 흡연은 일반적으로 고등 교육 이전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학교에서의 성공은 후기 교육보다 흡연에 대한 더 나은 예측 변수일 수 있으며(Gilman et al., 2003), 또한 청소년기의 성격이 중년의 성격보다 더 중요한 예측 변수일 수 있다(Pluses & Bartley, 2015).

셋째, 여성의 아동기 행동활동과 남성의 성년기 외향성이 높은 점수는 알코올 소비의 증가를 예측했고, 높은 신경증성은 양쪽 성별에서 알코올 관련 문제를 예측했다. 동일한 원본 샘플과 다소 다른 알코올 변수와 연령(Pitkänen et al., 2008)을 사용한 연구 결과를 포함한 이전 연구(Hakulinen et al., 2015; Malouff et al., 2007; Tucker et al., 1995)는 음주 패턴에 따라 성격 특성의 역할이 다르다는 것을 시사했다. 연구진들의 분석은 행동 활동과 외향성에 의해 포착된 사회적 행동이 음주 증가와 관련이 있는 반면, 신경증은 알코올과 관련된 문제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성격뿐만 아니라 인지 기술을 통한 인지 능력 향상과 부모 SES 상승은 이전에 다소 다른 알코올 변수와 연령을 사용하여 제안된 바와 같이 낮은 알코올 소비와 알코올 관련 문제를 예측했다(Pitkänen et al., 2008). 이전의 연구들은 고등교육이 예를 들어 음주 증가, 식사와 함께 알코올 섭취 증가, 와인 섭취 증가 등과 관련이 있지만(Rosoff et al., 2021년), 알코올 관련 문제는 적고 폭음은 감소한다고 제안했다(Collins, 2016).

 

넷째, 이전의 연구 결과(Cheng et al., 2020; Cohen et al., 2013; Jokla et al., 2013; Sutin et al., 2011)와 대조적으로 종적 연구 모델에서 사회 정서적 특성, 성격, 인지 능력 및 BMI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연구진들의 종적 연구 모델은 중년의 BMI의 변동의 7-8%만을 설명한다. 그러나, 상관관계는 교육과 여성의 학교성공과 양심성이 중년의 BMI가 낮아지는 것과 관련이 있고, 여성의 신경증성은 더 높은 BMI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러한 연관성은 표본 크기가 클수록 일부일 가능성이 높고, 통계적 의미에 도달했을 수 있다. 또한 본 분석에 포함되지 않은 다른 요인인 비만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여기에는 결혼 상태, 자녀 수, 심리적 고통, 통제 위치 및 기타 건강 행동이 포함될 수 있다(Ali & Lindström, 2006; Cheng & Furnham, 2019; Gomersal et al., 2014). 또한 BMI와 비만의 사회 경제적 불평등에 문화와 시간 관련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불평등은 핀란드보다 남유럽에서 더 넓은 것 같고 (Roskam & Kunst, 2008), 이러한 불평등이 나중에 태어난 코호트들 사이에서 이미 나타난다(즉, 1946–1970년에 태어난 코호트와 비교해서 2001년에 태어난 코호트) (Bann et al., 2018) 

 

결과를 해석할 때 이 연구의 한계를 고려해야 한다. 첫째, 이것은 탐색적 연구였고 p 값은 다중 검정에 대해 조정되지 않았다. 대규모 인구 연구(17,000명의 영국 코호트 연구)와 비교했을 때, 이 비교적 작은 표본은 모든 기존 연관성을 감지하는 데 필요한 통계적 힘이 부족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술 상관 분석에서 발견된 많은 연관성은 다른 모든 변수와 함께 분석했을 때 경로 모델에서 통계적 유의성에 도달하지 못했다. 결과는 다른 샘플과 함께 반복되어야 합니다. 둘째, 건강행위의 척도는 몇 가지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36세의 신체 활동에 대한 정보는 제공되지 않았으며 42세와 50세의 신체 활동은 여가 시간 신체 활동의 빈도에 대해 묻는 단일 질문으로 평가되었다. 신체 활동 수준의 제한적인 질문과 시간적 다양성은 남성의 신체 활동과의 연관성의 부족을 설명할 수 있다. 그 자료는 영양과 식습관에 대한 질문은 포함하지 않았다. BMI는 비만과 신체 구성을 대신하는 것일 뿐이며 근육이 잘 발달한 사람들에게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또한 흡연(시작 과 중단)과 알코올 사용(폭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분석은 본 연구의 초점이 아니었다. 마지막으로, 수명에 걸친 중년의 건강 행동과 관련된 이 연구에 포함된 요인 외에 여러 가지 다른 요인이 있을 수 있다. 이러한 다른 요소들은 특히 남성과 여성의 BMI와 남성의 신체 활동에 대해 관찰된 낮은 분산의 양을 설명할 수 있다.

이 연구는 성격, 교육 및 건강 행동 사이의 종적 관계를 이해하는 데 기여한다. 이 연구의 독특하고 주요한 강점은 상대적으로 낮은 소모율로 42년 동안 여러 지점에서 수집된 종적 방향 데이터이다. 그러나 42세에 알코올을 많이 섭취한 참가자들이 50세에 다른 참가자들보다 연구에 참여할 가능성이 낮다는 사실이 연관성을 약화시켰을 수 있다. 이 샘플은 성인 데이터 수집 단계에서 핀란드 연령 코호트를 잘 나타낸다(Pulkkinen, 2017). 건강 행동의 반복 동시 측정을 사용하여 소급 측정(리콜 편향)과 단일 측정 지점(결과에 대한 비정상적인 수명 상황의 영향)과 관련된 편향을 줄이려고 시도했다. 또한, 이 연구는 공중 보건의 중요한 예측 변수인 건강 행동(즉, 신체 활동, 흡연, 알코올 소비 및 BMI)의 4가지 척도를 다루었다.

중년의 신체 활동, 흡연, 알코올 소비, 비만은 일생 동안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 복잡한 행동이다. 이 연구는 아동기의 사회 정서적 특성과 인지 능력이 중년의 신체 활동, 흡연, 알코올 관련 행동의 일부를 예측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성격 특성과 인지 기술을 고려하는 것은 나중에 건강을 해치는 행동에 대한 위험 그룹을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Tiia Kekäläinen, Jenni Karvonen, Timo Törmäkangas, Lea Pulkkinen & Katja Kokko (2022): Pathways from childhood socioemotional characteristics and cognitive skills to midlife health behaviours, Psychology & Health, DOI: 10.1080/08870446.2022.2041639